어차피 정치적인 쇼로 보입니다.
1차 회의 : 1만원 VS 동결
대략 5차 정도 가면 : 9천원 VS 30원 인상
대략 10차 정도 가면 : 8천원 VS 100원 인상
이런 구도로 가다가 막판 회의 때 어느 측이던 불참...잔여 인원 투표로 결정...완전 쑈입니다.
뭐 이딴 게 다 있나요.
차라리 대선 공약으로 임기 중 매년 몇 % 인상 건을 두고 국민 투표로 결정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여당 매년 8% 인상하겠습니다., 야당 매년 10% 인상하겠습니다.
그럼 국민 투표로 결정되는거죠. 차라리 이게 민주적입니다.
지금 하는 방식은 노동자 편도 아니고 사용자 편도 아닌 그냥 보여주기 식입니다.
매년 10% 인상 건을 내건 대선주자가 당선되면 향후 5년 간 매년 10% 오른다. 이런 개념으로 가는게 훨씬 좋을 듯.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마구잡이 공약도 나오는데 과연 몇 % 인상건으로 공약을 걸까요? 10%? 아니면 10% 미만?
최소 15% 공약 걸 겁니다. 사용자보다 급여소득자 수가 훨씬 많으니까...표를 확보하기 위해서...
내친김에 하나 더....그 공약 미 이행 시 자동적으로 대통령 사퇴시키는 법안도 필요합니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