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저는 20살이고 얘도 20살 15학번 동기입니다. 저랑얘는 같은조별과제를 했는데 사실상 과제얘기만하고 사적인 얘기는 안하는 사이입니다. 근데 얘가 뒤에서 저를 은근히 챙겨주고 공부 열심히하라고 해주고 그래서 얘도 저한테 마음이 있구나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방학때 집에와서 문자를 좀하다가 영화를 보자고 하니까 완강히 거부 하더군요 ㅇ내일은 약속이있고 방학내내 봉사해서 바쁘다고 왜 이렇게 철벽을 칠까요? 동기끼리 영화정돈 가능한거 아닌가요? 진짜 속상했었습니다 제가 노력을 안한것도 있지만 받아줄줄 알았는데.. 저는 이제 얘를 포기하는게 저한테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