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4일 루틴으로 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첫날 데드리프트, 둘째날 가슴/어깨, 셋째날 등, 넷째날 스쿼트로요.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만 하는 날은 각 운동을 1시간 정도씩 합니다.
그러다보니, 전통적인 5*5 세트로 진행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5*5로 면 왠지 허전해서 증량한다던지, 세트를 더 한다던지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무게를 못이기면 휴식을 길게 갖게 되면서 정확한 1시간은 아니지만
스트레칭부터 바벨 정리할 때까지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늘, 이렇게 길게 운동해도 되나 싶은 의구심이 있어도, 몸에 큰 무리 없으니 그냥 진행했었는데요.
이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좁은 프리웨이트존을 제가 점령한 것 같아 눈치가 보입니다.
스트렝스 강화를 위해서는 허전하고 아쉬워도 5*5 방식을 고수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힘이 딸려 다음 세트를 못할 경우, 휴식 시간을 더 길게 해도 될까요?
아니면 횟수를 못채우더라도 휴식 시간은 맞춰서 다음 세트에 들어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