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구조 준비중인 36살 남징어입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짧막하게 사건의 개요부터 설명드림.
1)본인은 건설현장에 근무함. 몇일전부터 사무실 옆 우수배관 집수정에 흰색 떠돌이 고양이를 발견!!
2)얼마 후 애기고양이!!!! 울음소리가 나서 소리의 근원지로 가보니...우수배관 속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는것임. 4마리 목격!
3)꺼내야함. 왜? 준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곧 배관청소(준설작업)이 예정되어 있고, 청소 후에는 배관집수정을 막을 것이기 때문에,
그 때까지 애기고양이들을 구출하지 못하면 애기고양이들의 운명은 예상했듯이 좋지는 않음.
4)동물농장에 제보할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본인이 꺼내기로 함.
5) 맘 먹고 언제 작업할까 고민하던차에 한 놈이 스스로 자수!
6) 나머지 3놈 구출작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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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댓글에 올릴께요...사진이 사진 업로드가 너무 느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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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놈 일단 구조^^헤헷
두 놈 남았네요^^
내일 또 보고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