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녕 내 짝사랑, 고마웠어요!
게시물ID : bestofbest_105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lua
추천 : 446
조회수 : 46710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4/06 20:54: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06 17:47:04
내가 꽤 오래 전부터 좋아했던 거 이미 알고 있었죠?
눈치 빠른 사람이니까..

지난 일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쓰린 적도 많았지만 참 많이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짝사랑이어도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것보단 낫다는 걸 실감할 만큼
그동안 당신은 내 삶의 활력소였고 낙이었어요.

온종일 내 머릿속 마음속 헤집고 다니느라 힘들었을텐데
이젠 쉬어도 돼요.


좋은 사람 만나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