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동안 잘 키웠었는데 갑자기 오늘 하늘나라로 가버렸네요ㅜ 이런적이 처음이라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최근들어 계속 아팠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저보다는 저희 가족들이 엄청 슬퍼해요.. 당장 개 물건을 다 갖다버릴까요? 집에 계속 놔두면 볼때마다 생각날까봐요.. 잘 지내다 좋은곳으로 가 우리강아지야.. 눈물이 조금씩 나네 먹고싶은거 좀 더 줄걸그랬어 어제까진 멀쩡하더니 조금만 더 살다가지 조금만 더 버티지..뭐가급하다고 그렇게ㅜ 이제 우리가족은 어떻게해 특히 엄마가 너무 슬퍼하신다.. 엄마가 너무 슬퍼하셔서 더 걱정이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