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피겨 유망주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사진=평창기념재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피겨퀸’ 김연아(33)가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에서 피겨 유망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2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된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 인재육성 마스터반에 김연아가 스페셜 강사로 참여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스타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윈터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스트로킹 등 기본기 강화 수업과 더불어 상체 활용 및 표현력 강화 수업을 진행했다. 선수들이 보다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수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