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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朴 친척, 5천만원 금품수수 의혹
게시물ID : freeboard_973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NAwine
추천 : 1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07 15:55:40
박근혜 대통령 친인척 가운데 한명인 윤모(77) 씨가 '구명로비용'으로 5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7일 제기됐다. 

윤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처조카 사위로,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이종사촌 언니의 남편, 즉 형부가 된다. 

변호사법을 위반해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 중인 황모(57) 씨는 지난해 8월 25일 자신의 동료 조모 씨에 보낸 옥중 편지에서 "윤OO가 사건 해결해준다며 5천만원 가져갔다…(중략)…윤OO가 돈 받은 것 확인 실토했고 우선 9.50십만원 주기로 했는데 아직도 안주고 있다"고 적었다. 

황 씨는 지난 2008년 통영 아파트 청탁비리 사건으로 수배됐다가 2013년 5월 말 통영지청에 출석한 뒤 구속됐다. 황 씨는 통영지청에 출석하기 앞서 '구명로비용'으로 윤 씨에게 세 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황 씨와 한때 동업관계였던 Q 씨는 "황 씨가 통영지청에 출석할 당시 윤 씨와 함께 검찰청사로 걸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황 씨는 검찰에 구속됐고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통영에서 1년 6개월을 복역하고 지난해 말 의정부 교도소로 이감됐다. 

이에 대해 윤 씨는 "(돈을 받은 것은) 내가 한 게 아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기자의 전화를 황급히 끊었다. 
 이하는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통화 녹음한것도 올라와 있습니다.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439660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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