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2018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TV 생중계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김 원내대표는 “남북정상회담에 가려 우리가 소홀히 했으면 안 될 부분이 바로 특검이다”며 “특검수용을 위해서라도 5월 임시국회는 반드시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리에는 김 원내대표 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 김무성ㆍ김성원ㆍ신보라ㆍ정유섭 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또 “남북회담에 가려 대통령 측근 인사들의 비위와 비행이 일시적으로 여론의 관심에서 뒤로 밀렸다”며 “여전히 진실이 규명되지 않는 강성권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성폭행 의혹 사건은 진상이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 대통령 측근 인사라는 이유로 성역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과 손을 잡고 활짝 웃는 와중에도 정쟁의 불씨를 올린 셈이다. 김 원내대표는 “회담 분위기에 가려 사건이 은폐되고 무방비로 축소된다”며 남북정상회담보다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기 위한 발언을 강조했다.
한편, 함께 정쟁 자제를 약속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자제한 채,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박주선 바른미래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성공을 기원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태경 바른미래 최고위원은 남북정상회담 당일에도 정쟁을 시작하려는 한국당의 행태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국 대표로 나선 것이다”며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대통령도 문 대통령 아니냐. 하루만이라도 힘을 실어달라”고 읍소했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항의 의미로 설치한 천막도 그대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 최고위원은 “본청을 들어오는 길에 한국당이 농성 천막을 치고 있는 걸 봤다. 여전히 드루킹 관련 펫말을 든 열분 정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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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국당아. 드루킹은 이미 꽝난 복권이다. 꽝난 복권 미련 못버리고 계속 맞추어 보자고 우겨봣자 니들만 추하다 추해 ㅉㅉㅉ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5&oid=016&aid=0001386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