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 무도에 비판이 과하다 였다면, 지금은 이 비판이 점점 욕망을 채우는 도구가 되어가고 있음.
보기싫은 사람은 자기 좋아하는 프로그램 에 안나와야 되고, 그런 놈이 왜 나오냐고 욕하고, 그것에 대한 반박글이 나오면 비판이라는 무기로 무자비한 공격을 하는 것이 토론이 아닌 싸움. 애초에 토론을 할 마음도 없어보임. 이제는 마음대로 프로그램을 휘두르지 않으면 안되는 수준에 이르렀음.
자기가 보고 싶은 방송에 싫어하는 사람이 나오면 이 사람이 방송에 나와서 눈쌀이 찌뿌려진다 정도가 옳은 선이라고 생각함.
이제는 하다하다 일어나지도 않았던 일까지 예상해서 까고 있는 지경.
이런 사태를 파악한 몇 명들이 중재 글 올리면 리플들 수준이 가관인게 니는 안그런것 같지? 너도 똑같다라며 공격하는 수준이 지금 무도게시판 존댓말하는 dc나 다를게 없다고 생각됌.
이 글을 적고 나가는 이유는 나는 무도보다 오늘의 유머를 더 아끼는 한 사람으로써 이런 서로 감정상하는 소모성 싸움으로 결국 오유 이미지 먹칠하는게 싫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