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일은 아니고 부모님 일인데요.
설명하자면 부모님이 성당을 다니시는데, 그중에서 계속 사이가 안좋던 사람이 있더랍니다.
10살 넘게 차이나는데, 예의 안지키는건 도덕적 문제니까 둘째 치고,
얼마 전에 부모님이 장보러 마트를 가셨었는데 앞에 주차장에서 어떤차가 사람이 있는데도 속도를 안줄이다가 코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답니다.
물론 위에서 말했던 그 사람이구요. 들어보니 너무 괴씸해서 그럽니다.. 그리고 내리자마자 하는 말이 큰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이러더럽니다....
부모님도 물론 가만히 안 계시고 '저 박을 뻔 하신거 아시죠' 이러니 그 상대 분이 '그래서 멈췄잖아요?' 이런식의 대화가 오고 간거 같습니다.
실수가 아니라 고의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 마트 앞에 CCTV가 있는데, 증거자료가 있으면 법적으로 대응 할 수 있습니까? 평소 관계가 안좋은걸 떠나서 그건 범죄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
법으로 안되면 그 집 알아내서 찾아가서라도 보복하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