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월요일은 시골에 가는 바람에 작업은 어제 오늘 이틀 동안 진행했습니다.
1일 차에 문 페인트칠로 용기를 얻어 큰방을 먼저 칠해 봤지만, 기존 벽지 무늬+페인트 1회의 조합은
아 그냥 벽지로 할걸 괜한 짓 했나 보다 싶어서 후회하다가도 그래도 페인트는 2~3회 칠이니 다시 해보자!'라고 해보니
나름 뿌듯한 마음이ㅎㅎㅎ
색이 흰색인지라 아직도 얼룩이 있는데 그거 신경 쓰다가는 진행이 안될 거 같아서 일단 살면서
신경 쓰이는 부분만 칠하기로 하고 작은방도 진행!
찢어진 벽지 뜯다가 위와 같이 뜯기는 바람에 다시 정신적 혼란에 빠지게 되어서 부모님께 그냥 벽지로 하겠습니다. 말하고
신혼집으로 청소나 할 겸 부모님이랑 같이 갔는데
현재 상황을 보시더니 생각보다 괜찮다고 해서 결국 오늘 거실까지 1회 칠했습니다.
벽지 뜯어진 부분은 초배지 부착 후 진행하기로 했고
조명, 스위치 부분은 배송되는 즉시 장착 예정입니다.
던x드워드 슈프리마 저광 1GA 69,000*4=27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