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라마스 울드아르 십자군을 거쳐 드디어 얼음왕관성채가 열렸다.
나와 9인의 공대원은 리치왕의 분노의 마지막 던전이 열린것에 희열감을 느끼고 진행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느끼는 리치왕은 검은사원처럼 평판도 존재 했고 수리하는곳도 있었으며 쫄이 상당히 많다는 점이였다.
때는 리치왕의 모든 일반모드를 공략한후 공대업적을 해서 탈것을 먹어보자는 말이 나왔다. 그로인해 다음주는 업적데이입니다.
라는 공대장의 말과 함께 다들 공략을 보기시작했다.
25인이 아니었기에 2탱이 존재했다.(10명의 비애인듯했다. 우리는 특이하게 도적이 없는대신 징기가 있었다)
비행선포격 당시의 일이다. 업적내용은 상대배에 한번씩만 간채로 배를 뿌셔라 였다.
3탱이 있어야 가능한 업무임을 알고 징기한테 말했다. (무조건 보기템 모아와)
그게 부담이 되었는지 템이 쩔지는 않아도 영던템까지 모든부위를 모아왔다.
하지만 탱에 대한 부담인지 징기자식은(저보다 한참동생이고 친해서 ㅎㅎ) 로켓을 메고 .........하염없는 창공으로 날아오르고 싶었는지
반대편으로 점프를 했고 난 그자식에게 반점남이라고 불렀다.
엥간히 부끄러웠는지 다시 잘해볼자신이 있다며 자신있게 점프하였다. 다행히 그배로 넘어가긴했으나.... 올수없는 강을 건넌 여파인지
돌아오지 못하였다.
아직도 그자식의 외침이 눈에 선하다
1.외침: 살려줘!!!!!!!!!!!!!!!!!!!!!!!!!!!!!!!!!!!!!!!!!!!!
그자식의 외침덕분인지 우리는 업적에 성공했고 ..... 다시는 그자식이 보호기사를 타는 일은 없었다.
이런 에피소드를 거치고 대망의 신드라고사로 이동했다.
내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신드라고사의 업적은 공대원 누구라도 5중첩이상 누적되지않고 신드라고사를 잡는 것이였다.
중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얼음 뒤로 숨어야 하는데 딜러와 힐러는 문제되지않았지만 문제되는건 탱이 문제가 되었다. 탱이 5중첩안에 인계되기란
정말 쉽지 않았다. 우리공대는 하루 4시간의 일정을 잡았으나 이때당시에는 4시간을 온전히 쏟아부었다. (그때나는 아프리카 방송을했다..본격헤딩방송) 정말 토할뻔했다.
어지어찌 잡긴했지만 .... 나의 중재가 없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중재란 성기사가 대신죽음으로 대상자 한명을 무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리치왕 업적까지 진행한후 비룡을 처음 탔고 지금도 현재 타고있다.
이로써 오리때부터 시작된 나의 와우예기는 종료가 된다
PS 와우는 끊는것이 아니라 쉬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