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6
(2+3)-(4-5)/1=0
역사의 보편성에도 저런 수학적 공식같은 것이 존재하지요.
그것은 사료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메커니즘을 꾸준히 축적하여 모두는 아니지만,
적어도 보편적 가치평가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 다시말해 이성적이라고 말해마지않는
많은 이들에게 있어서는 법률같이 규정하지는 않아도 법칙처럼 보여지는 공식이 있습니다.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어리석었습니다.
3 1+1 = !
2+3-4-5= !
도그마가 참...
무서운건 아니라 더러운 거라고 생각했었죠.
교조주의가 극복할 수는 없어도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은 있는 줄 알았죠.
하지만,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고개가 절로 저어진다는 사실을...
역게에 관심 많으신 많은 분들께 안좋은 모습을 얼핏이나마 보여드린 거 같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죄송하면서도 감사드립니다. 적어도 방관하지는 않으시는 많은 선생님들로 인해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게 된답니다. 항상 의문을 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연구하시길.
그래서. 항상은 아니더라도 좋은 귀감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