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경에 편의점 알바하면서 라디오에 자주 나오던 노래입니다.
혜리가 셀리를 만났을때? 라는 라디오 코너를 진행하던 목소리 좋은 여자분 방송에서 자주 선곡되었던것 같고요.
노래는 잔잔하고 밝은 느낌이고 남자보컬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약간 애절한 목소리.
가장 인상깊은건 도입 반주부분이 바이올린? 이였던거 같은데 따따↗따다↘단~ 반복하는데 아마 대부분 이부분만 기억하실것 같을정도로 인상깊습니다.
얼마전 필리핀 여행갔다가 버스에서 우연히 10년도 더 된 저 노래를 듣고 찾아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