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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글 10 울드아르 부제:미미론 그 무시무시한 좌절......
게시물ID : wow_32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두절미
추천 : 3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6 09:25:19
(연재가 늦어져서 죄송해요 주말에 지옥불성채 헤딩과 어떤부분을 연재해야할지 고민하다보니 )
 
울드아르 인던은 정말 무식하게도 인던규모가 컸다. (리분때 나는 10인 정공만 다녔다. 25인보다 10인의 성취감이 더 크다고 느껴서이긴...
개뿔 ....25인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10인정공을 택했다 ㅎㅎㅎ)
 
1넴의 그 느려터진공성전차를 타고 템렙에 따라 공성전차 피통이 늘어나기때문에 힐러용이더라도 템렙이 높으면 그템을 꼇다.
어찌어찌 공략을 계속하던 도중 울드아르에서 리븐 첫 지옥을 맛봤다 그이름은 미미론 10인 일반은 그럭저럭 쉬운편이지만
그뒤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웰컴투 헬을 외치며 미미론이 등장했다.
 
미미론이 어려웠던 이유는 변수가 많았기 때문이다. 바닥에 불장판이 깔리는데 그불장판은 가장 가까이 있는 대상자쪽으로 스멀스멀 기어온다.
그래서 불을 유도하기 시작했는데 이놈의 불이 유도한다고 오는게 아니였다. 하이잘 막넴과는 다른 느낌이였다.
 
어찌어찌 유도하고 피를 빼다보면 이 네임드가 갑자기 엄마 아빠를 부르며 합체를 시작한다. 이때부터 정말 웰컴투 헬이다.
바닥에는 불이 깔리고. 바퀴는 밀리들이 붙지못하게 주기적으로 근접광역데미지를 주고 몸통은 불뱀제단의 잠복꾼 같이 돌면서 쏘는 탄막을
발사하고 머가 어렵냐 하겠지만 이네임드는 바닥에 딱 고정되어있는것이아니고 탱의 위치에 따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탄막 각도 또한
달라진다. 또 엄청나게 허무한게 머리 가슴 다리를 동시에 처치하지않으면 다시 부활한다. 또한 광폭화가 있기때문에 딜루스가 없어야 했다.
 
우리는 거진 3주동안 헤딩을 진행했고 미미론을 잡은날 우리는 정말 욕이란 욕은 다했다.
 
울드아르는 풍경도 멋있고 네임드 택틱도 재미 있으나 정말 길었다.
 
PS 개인적으로 이렇게 긴인던은 좋아하지 않는다 ㅠ....ㅠ 그나저나 미미론 뚜껑은 언제쯤 나오려나요??????
 
 
 
오늘은 팀장님이 옆에서 갈구느라 먼가 글이 삭막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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