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생겨서 호주 워킹홀리데이 반년 동안 가게 되었는데 계획은 4개월 일하고 한달 정도 호주 여행하고 남은 한달 동남아 여행입니다. 서브카메라로 rx100이 있었는데 5월 연휴때 제주도 갔다가 잊어버리고 소니 a850, 시그마 24-70, 사무식 밖에 없네요 ㅜㅜ a850을 가져갈지 40만원 들여서 쿨픽스a나 다시 rx100을 살지 고민중입니다. A850을 두달 동안 매일 들고 다니려면 꽤나 고생이겠죠? 장기간 배낭여행이나 워킹홀리데이 가셨던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