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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어제, 무한도전 가요제의 시작을 알리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몇 주 전부터 쇼미더머니의 시작과 함께 평소 보지않던 무한도전 가요제로 이번 여름도 즐거울꺼라 기대가 큰데요,
(간만에 쓸 글 생각중...)
먼저 이미 유출됬었지만 정식 공개된 무한도전 가요제의 초청 가수들은
IU(아이유), G-Dragon(지드래곤) & 태양, 윤상, 혁오, Zion.T(자이언티), 박진영으로
아마 올해는 가요제에서 그 당시 대중성을 가장 많이 갖게 되는 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중음악을 자주 듣다보니 자연스레 알게된 뮤지션들이 대다수인지라 보는 맛이 굉장히 크네요 ㅎㅎ
더불어 신멤버 황광희군도 이번 가요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혁오 자이언티 초식매력발산★
비교적 대중성이 적을거라 생각되는 혁오에 대해 잠깐 말해보자면
인디밴드로서의 입지는 방송에서 표현했듯이 굉장히 커보였고,
방송에서도 자이언티와 친분이 있었음을 나타냈는데
자이언티의 회사 아메바컬쳐의 프라이머리와 작업한 곡 때문에 그 이유도 대충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음원순위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저는 잘 듣고 있네요~
랩이라 그런가 프로듀서도 많고 말도 많고...
2회 방송까지 나온 쇼미더머니4 또한 시즌3회를 거쳤음에도 아직도 할 수 있는 얘기들이 흘러넘치네요.
랩이라는게 우선 할 수 있는 말이 많다보니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스토리도 많아서
방송에서 들을 수 있는 말 또한 많아 무척 재밌습니다.
"돈내놔4 재미지다 히히히히히히힣"
레이블이나 회사가 있다보니 생기는 편파, 아이돌과 언더, 그리고 돌아이(?) 등등
단순히 음악보다도 인간사를 보게되는 점이 쇼미더머니의 매력이 아닐까 하네요.
덕분에 잘 모르고 보는 분들은 재미가 반감될 수는 있겠지만
뭐 모르면 '쟤 존x 멋있다!', '아 저런일이 있었어?'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발을 넓히시면 되고
알면 아는대로 저처럼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ㅎ
"바지벗고 시원하게 깔라면 까~ -born hater 中-"
이렇게 큰 이슈들을 불러일으킬 두 프로그램의 시작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저와 많은 시청자들이 시원하고 화끈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http://blog.naver.com/siwonhee00/220411313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