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현재 서부 경남의 시골에 살고계십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그 동네는 TK못지 않은 절대지지 자한당 지역입니다.

그동네 사람들에게 민주당은 빨갱이랑 비슷하게 취급받습니다.

 

그와중에 어미니는 민주당지지자입니다.

물론 동네사람들에게 표시는 못내고 혼자만 지지하시고요.

 

어제 어마니랑 통화를 했는데 서울의 여론은 어떠냐거 물어보면서

TV만 틀면 드루킹 관련 뉴스밖에 안나오고

그동네 분위기도 드루킹말만 나오면 사실관계는 이해할생각없이

일단 민주당 욕부터 하는 분위기라 상당히 스트레스가 많으신가 봅니다

 

일단 지지율 조사같은데는 앞서고 있으니 안심하라고 말은 드렸지만 이번 경남지사 선거 결코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들 끝까지 방심말고 끝까지 힘을 모아 잘 해쳐나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