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람들 시즌1은 연합이 없었다. 먼저 전략짜고 연합했다. 그러는데
김구라 이상민 김풍 성규 맨날 같은 방에서 전략짠거 모르나요?
먼저 일루와봐 그러면서 슬쩍슬쩍 연합 시작하고 게임 임했습니다.
연합의 존재가 그렇게 크지 않았기 때문에 (소규모 연합)
그리고 게임이 연합보다는 개인전 해도 큰 무리가 없었기 때문에 티가 많이 안 났을 뿐이죠.
그러니까 콩이 구라 지목한 거였고,
성규가 차민수 지목한 거 아닌가요.
마치 시즌 1은 성스러운 구역이고,
시즌 2, 3은 연합때문에 잘하는 애들 다 떨어뜨리고 편하게 게임 임했던 것처럼 말하지는 맙시다.
상황에 따라 그들 모두 최선을 다한 거에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한겁니다.
내가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수준을 낮게 생각할 건 없다는 거죠.
이럴 수도 있고, 그럴 수도 있는 거지.
아쉬우면 아쉬운 것만 말하면 되지, 왜 다른 사람의 기준치까지 폄하하면서 얘기하는 지 모르겠어요.
저도 시즌 1때 콩에게 홍 갔고
시즌 2때 206에 발암에 흥분했었지만 그래도 좀 인정할 건 합시다.
연합을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