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읍이가 승리한 것은 입진보의 집중력이 강해서라고 봅니다...안심에서는 밀릴것이라는걸 알고 있었고, 그렇다면 권당에 올인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입진보들이 소수임에도 그들의 특기인 온.오프를 활용하여 조직적으로 투표한 반면 상식적인 친문은 다수임에도 온라인 외에는 오프라인에서의 구심점이 없었습니다..물론.경선 기간이 길었다면 승패는 다를수도 있었겠지만...

결국 다음 총선을 위해서라도 당 시스템적으로 오프라인에서의 구심점이 있어야 경선룰로 장난 치거나 혹은 입진보들의 불순한 의도를 물리치고 상식적인 후보를 선택할 수 있을겁니다..또 그래야 입진보들이 민주당을 접수하는 불행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리라 생각합니다..

입진보들이 목적을 가진 훈련된 특수부대라면 상식적인 친문은 민간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