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뷰티하고 먼것 같아도 따지고 보면
요즘 섬유유연제나 탈취제는 향을 중심으로 나오는 편이고
소비자들도 향에 신경써서 쓰는 시대라서
꼭 향수가 아니더라도 향수못지않게
이 분야도 이제 뷰티의 일부로 봐야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써봤는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 섬유유연제가 뷰티라고 생각안하시는 분들은
비공주세요. 어차피 글은 쓰고가겠어요.
전 그냥 기본형 샤프란 코튼앤크림 쓰는데요.
확실히 향은 좋은데 지속력은 빨래 말리면 사라지는 마법..
옷에 향 오래가서 피부에 좋을건 없다지만 향이나면 즐거운걸요.
다우니를 사서 쓸까 했는데 싼게 자꾸 들어와서
샤프란 썼던거 같아요. lg라인이기도 하고 ㅋㅋ
근데 샤프란 기본형은 분홍색 핑크센세이션이 좋습니다. 확실히
할머니댁은 릴렉싱아로마 보라색 쓰고 있어요ㅋㅋ
피존회장이 지역차별했다는 말을 듣고
피존안쓴지 엄청 오래됐고요.
쉐리는 옥시꺼라고 들어서 안쓰고 있고..
저렴한거 중에 살아남은건 샤프란 뿐인데..
향지속력이... 1시간을 못가네요..
아무리 향수가 아니라고 쳐도..
밑에 다우니 추천글 있는데 다우니 다시 써볼까 생각중이에요.
요즘은 무향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아서 소다나식초
넬리같은거 쓰신다고 들어서 각자의 기호에 맞게
쓰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전 무향보단 유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