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이 되지않았고 주변 사람들은 세월호 사건이 끝났다고 하고
아직 미수습자들이 남아있는 데 왜 관심이 사라질까요?
메르스 때문에 이 일이 묻히는 상황이고 사람들은 이런 일이 일어났음에도 왜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않을까요?
외면해버리면 자신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혼자 너무 흥분해 있는 걸까요?
이 문제는 그냥 시간이 흘러가서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왜 자기 할일만 열심히 하라고 할까요?
잠깐 관심을 보이다가도 시험, 직장, 취업 등의 자신의 문제로 고개를 돌려버려요
당연히 자신에게 닥친 일이 크게 보이겠지만 이것도 중요한 문제일텐데..
여기와는 달리 제 주변과 TV의 뉴스는 이상할 정도로 조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