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독립기념일이라
가족들이랑 조촐하게
뒷마당에서 바베큐 했어요
채식주의자라 고기 없는게 함정
코스트코에 포토벨로 버섯이
크기도 실하고 가격도 싸서 구워먹기로-
이건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소세지 인데
비싸서 안 사먹다가 세일하길래
두개 집어 왔어요
고기대신 곡물이랑 감자, 글루텐등등 들어갔어요
아스파라거스도 준비하고
버섯은 양념에 재워뒀어요
자장자장
채식 소시지는 쫄깃한 맛이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맛은 좋았어요
리본 파스타 삶아서 마카로니 샐러드도 만들고요
핫도그에 올려먹을 양파랑 파프리카
살짝 카라멜라이즈 해줬어요
과콰몰리랑 나쵸칩
옥수수 6개 2불해서 12개 겟
대충 올려놓고
로메인 상추 그릴에 구워서
샐러드 해먹으면 존맛...
요렇게 그릴에 구워서 먹음 존맛..
그냥 먹는거랑은 맛이 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