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보면서, 또 무도 보고와서
매주 즐거움을 나누는 장소였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과거 디씨 무도갤도 처음엔 팬북과 파업때 자막본도
만들 정도로 좋았다가
다 떠나버리고 개판이 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들어가보지도 않습니다.

오유 무도게도 그럴 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즐거움을 나눠왔던 곳이 이렇게 되버리면
이젠 또 어디로 가야하나 싶은
집 잃은 기러기가 된 느낌입니다.
이렇게 되면 또 누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그렇게 보기 싫고 피디도 싫으면서 왜 일부러
보는 건지도 이해가 잘 안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