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고편에서 이미 존코너가
'난 터미네이터도아니고 인간도아니다 그이상이다'
라는 대사를 이미 쳐버린 터라 많은분들이 아마 예상 하실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영화에서도 내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아요.
전 요즘들어 쥬라기공원 4도그렇고 과거 영광스러운 시대를 누렸던 영화들의
기억들과 현재를 이어주는 역활을 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추억팔이 이기도 하네요.
쥬라기공원4 같은경우엔 정말 매끄럽게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니시스 같은경우엔 정말 진지하게 하나하나 뜯어보자면 엉성한 부분또한 있었고 존코너의 액션에만 주목하고
내면의 변화는 좀 덜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확실히 재밌었습니다.
솔직히 뒤통수떄리는것보다 재밌는건 없죠 ㅋ
그저 마음 푹 놓으시고 아놀드 형님의 복귀와 터미네이터2속의 그 로봇형님의 감동
그리고 화끈한 액션
진부하면서도 예측가능하지만 그래서 어쩔수 없이 재밌는 스토리
그리고 깨알 개그와 또 마지막의 터미네이터2의 그감동
을 보고싶으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냥 편하게 뇌의 흐름을 놓으시고 보세요. 재밌었습니다.
대너리스 역시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