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를 하나 들어 간단히 정리해 드릴께요,
나는 경찰관이에요, 복무 일지나 내 이름이 주기된 제복, 업무를 봤던 책상, 노트북이나 기타 수첩, 일기장 같은거 전부 제 흔적이 남아있어요,
근데 내 직업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소방관이라고 했고 그 사람들이 일기를 써서 또 전화번호부나 수첩등에 그는 소방관이다 라고 적었어요,
자 후세에 누가 저를 연구할때 제 직업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일기장을 보고 저를 소방관이라고 주장해요, 근데 제가 남긴 복무 일지나 제복, 책상 뭐 이런 것들이 막 출토되어 제가 경찰관인게 밝혀졌어요.
그럼 여기서 누구 말이 맞을까요? 타인의 일기장에 남은 제 직업? 아니면 제가 남긴 기록과 유품(?)들?
지금 현조님이 주장하는게 이거에요, 꼴랑 기록 하나 한줄 들고 와서 다른거랑 충돌을 하던 뭐하던 그냥 그거 하나만 입맛에 맞으니 맹목적으로 믿는거 말입니다.
그래요 그 기록 틀린건 아니에요, 또 저도 수차례 애기했지만 일반인이기때문에 제가 놓치고 넘어간 부분도 있겠지요, 그런데 다른 기록들이 죄다 아니라고 하잖아요,
지금 말하는 것만 보면 진시황은 고비사막과 실크로드를 평정한 영웅이 될수 밖에 없어요.
무슨 강단사학에 맞서 대단한 업적을 남기시는 것 처럼 나오시지만 실상 아래의 두개의 글에서 남겼듯이 그냥 성경 무오론 주장하시는 분이나 성경의 기록만을 믿고 그 것을 진실된 역사로 여기는 저기 시오니스트 들이랑 다를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