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와 무도게를 비판한다.
---------------
사실 더 일찍 써야 했지만 쿨타임이 덜 돌았습니다.
본론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무도 비판게를 폐지시키고 무도게에 비판글이 활성화되게 만들어라'
이게 제 주장입니다.
왜 이런주장을 하는가? 지금부터 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왜 이런 주장을 하는가?
우리모두 생각해 봅시다.
오유는 게시판형식입니다.
그리고 게시판 형식의 가장 좋은점은 바로
'바로바로 이루어지는 피드백으로 인한 쌍방향 소통'입니다.
특히 오늘의유머의 경우 '찬성, 반대'가 가능하여서 이런 쌍방향 소통이 원활합니다.
그리고 이런 시스템으로 인하여 여러의견이 서로 대립혀여 결국 하나의 큰 의견으로 수립되는
오유 특산물(?)인 '콜로세움'이 바로 이 오유시스템의 백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다가 무도게시판에 큰 사건이 생깁니다.
바로 'Super7 콘서트' 사건입니다.
이 사건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은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todayhumor.com/?muhan_5636 시간나면 윗부분만 읽으시길 바랍니다. 정리한 원글은 못찾겠더라구요)
아무튼 이 사건으로 무도게시판은 엉망이 되어버립니다.
상호간의 건전한 비판은 사라지고 인신공격과 했던말 또하기가 계속 되었고
이 상황을 보다못한 관리자의 결단으로 인하여 '무도비판게'가 생겨납니다.
그리고 감히 말하건데 무도비판게를 만든 것은
'엄청난실수'입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무도게'는 개판이 되어버립니다.
-----------------------------
2.닥반러와 메멘토 그리고 '빠'
위에서 말했듯이
오유시스템은
'바로바로 이루어지는 피드백으로 인한 쌍방향 소통'과 찬성,반대 기능
이런 시스템과 여러의견이 서로 대립혀여 결국 하나의 큰 의견으로 수립되는
오유 특산물(?)인 '콜로세움'이 바로 이 오유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에서 3가지 큰 암적 존재들이 생겨납니다.
바로 '닥반러와 메멘토 그리고 빠'입니다.
닥반러는 말 그대로 무슨 글이건 반대를 하여 베스트 진입을 막는 사람들을 뜻하고
메멘토는 주로 이상한 주장을 펼치는데 논파를 당해도 다시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는 사람을 뜻하고
빠는 무조건적인 맹목적인 추종 세력을 지칭합니다.
그리고 이 3명의 암적 존재들의 공통점은 바로
'논리가 없으며 대화가 안먹힌다.'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이 3명중 가장 치명적인 존재는 과연 뭘까요?
바로 '빠'입니다.
닥반러나 메멘토는 아무리 게시판을 엉망으로 만든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왜? '인정'을 못 받기 때문입니다.
동조하는 세력이 적고 사실 없다시피 하기에
한때 큰 사건을 일으킨다고 해도 오래가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이 '빠'는 조금다릅니다.
빠가 위의 2 암적존재와 다른점이 무었이냐면
소위 '전도'를 합니다. 번식을 합니다. 그리고 뭉칩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을 논리가 아닌 '신앙'으로 대채해 버리죠
그리고 결국 게시판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인
'바로바로 이루어지는 피드백으로 인한 쌍방향 소통'을 완전히 박살을 내버립니다.
-------------------------
3.무도비판게가 끼친 해악
이렇듯 닥반러와 메멘토 그리고 빠는 게시판을 흔드는 암적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Super7 콘서트' 사건으로 인하여 닥반러와 메멘토가 게시판을 엉망으로 만들자
'무도비판게'를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빠'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치명적인 결과물을 내뱉기 시작합니다.
애초에 아예 방관했으면 모를까 '가장 큰 암적존재'가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을 만든겁니다.
무도 빠들은 말합니다.
'불만있으면 무도비판게로 가라'
이 한마디면 끝입니다. 여기에 더 뭐라 할 말이 없어요
그로인하여 '무도게'는 '무도찬양게'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비판에는 입을 닫아버립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
우선 '재미없다'란 말 자체를 거부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최악의 막장인 '시청자참여특집'조차 옹호하려는 모습을 모였습니다.
(하도 개판이다보니까 무도게 내에서도 까던데
절대로 맴버를 까는 모습은 안보이더군요
사실 개인적인 의견은 '유재석이 불참을 해서라도 막았어야했다'란 생각이고
'또한 맴버들이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어야했다'란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비록 작가진이 막장이라도 말이죠)
특히 연고전관련 글을 한번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
두번째로 피드백이 안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인데 무도빠들이 무도를 '신성불가침'으로 만들고있고
그로인하여 무도에 관한 어떤 비판도 배척하고 있습니다.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 누가 더 나은지에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과거 기독교 보는 느낌입니다.
(아주 없지는 않지만 과거 무도게에 비하면 이건 뭐....)
★
세번째로 자기들의 리그가 이루어 지려는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빠'의 가장 큰 특징인데
빠는 뭉치고 세력을 확장하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무한도전의 경우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예능이기에
단발성 웃음을 가지는 '개그콘서트'와는 다르게
시간을 가지고 봐야 웃음이 유발됩니다.
그리고 이런 '스토리'가 무려 2005년 4월 23일부터 시작되었으니
8년이 넘는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스토리로 인하여 '해비유저'와 '소프트유저'로 나뉘게되고
필연적으로 '해비유저'는 우월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우월감을 바탕으로 같은 '해비유저'끼리 뭉치게되고
이는 무도게를 이용하려는 신규유저를 방해하는 현상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무도게와 무도게로 양분된 상황에서
'불만있으면 무도 비판게로가라'는 말이나오는 상황에서 이러한 현상은 치명적입니다.
-------------
4.결론
'무도 비반게'는 절대로 '구 무도게의 비판글'을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제아무리 아이피 조작으로 베스트로 보낸다고 해도 말이죠
'무도 비판게는 결코 대체제가 될 수 없습니다'
결국 빠른 시일 내에 무도 비판게를 닫고 무도게 내부 비판을 활성화 시켜야합니다.
-----------
사족
요즘 무도 비판게가 한산하더군요
그 이유가 뭘까요?
1.무한도전이 정신차리고 제대로된 방송을 하고있다.
2.아니다 사람들이 무도 비판게를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답은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참고로 1번이라는 사람
방송국 사장이 누군지 한번 살펴보고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만일 다시생각해도 1번이라면
정신감정 받아보시는걸 권해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