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퇴근길에 집앞에서 냥이울음소리듣고
구조?해왔어요...아깽이는 아니고 누가 버린듯해요..
미용바리깡자국이 등쪽만있고 엄청나게말랐고
군데군데 맞은 학대흔적있는걸 보니 누가버린거같아요ㅜㅜ
6~8개월정도 된듯하구요..
어디 도움청할곳이 없어서 여기다 글써봅니다...
지방이라..유기묘전문인곳도 없구요..ㅜㅜ
친구가 키울여건이 되질않구 저또한 만삭임산부에
어린딸에..10년된 개가있어 키울여건이 안돼네요..
잘못보내서 업자만날까두려워서 친구랑 머리싸메고
고민중인데..들락거리는싸이트라곤 오유밖에 없어서
올려봅니다...
지금 가게서 우선 임보중이긴한데...식당이라..
털때문에 손님들도 안좋아하시네요ㅜㅜ
품종묘인듯 해서..잘못보내서..학대당할까 걱정이
많이되요ㅜㅜ
너무너무 예쁜아이인데..좋으신분이 데리고가셔서
사랑으로 키워주실분..찾고있어요.....
아직 남자아인지 여자아인지 잘모르겠어요....
1kg도 안나가는거같아요...너무말랐어요..
사료는 주니깐 까드득까드득잘먹어요~
이렇게 글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도움청할곳이 여기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