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4231558001&code=910100
[과거 이야기]
야당들이 힘을 합쳐 민주당과 문재인에 총공격을 하고, 악한 우주 괴생명체 기레기들까지 합세하여 물고 뜯었지만,
민주호의 동체에는 기스하나 나지 않고, 홍준표와 김성태는 조작 현상이라며 울분을 토하는데.....
이 이유에 대해 여론조사 대표들이 답변을 시작.
이유 1.
-시대가 변했다.
리서치뷰 대표
-예전이면 언론이 떠들면, 남북하키 단일팀에 최저임금에 미투에 드루킹 등 악재가 터질때마다 지지율이 두자리씩 출렁거렸을 겁니다.
-근데 지금은 다들 스마트폰을 매개로 정보를 쉽게 접해요. 전통적 미디어에 더이상 휘둘리지 않죠
이유 2.
-너무나 심각했던 과거와 비교
리서치뷰 대표
-국민들이 과거 이명박, 박근혜의 9년을 기억해요
-비록 문재인과 민주당이 실수나 잘못을 해도 지난 9년과 비교하면 [그래도 잘하고 있다. 훨씬 낫다] 라는 믿음을 일관적으로 갖고 있어요.
이유 3.
-문재인
한길리서치 소장
-지지율을 끌어가는건 민주당이 아니다. 차기 대권주자도 아니다.
-바로 문재인이다.
-문재인의 진정성과 남북 화해에 대한 기대감을 믿는거다.
-사람들은 드루킹이건 김기식이건 문재인과 직접 연관성이 없다고 본다.
-문재인의 진정성에 문제가 생기거나, 남북 문제가 잘못되면 그땐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현 지지율 기조가 이어질 것
-야당은 답이 없다.
-쉽게 빠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
이유 4.
-야당이 답이 없다.
익명 여론조사 전문가
-분명 여당에 호재만 있는건 아니다. 악재도 있다. 그런데 호재로 상쇄가 된다.
-반면 야당은 호재거리가 없다.
-과거에도 여당이 인사실패를 하면 여당 지지율이 하락한다. 근데 그게 야당 지지가 되는건 아니다.
-반사이익으로는 재미보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야당이 주도하는 뭔가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그런게 없잖나
-남북관계가 파탄나고 전쟁위기라도 나면 '역시 야당이 맞았다' 라고 하겠지만
-지금 분위기를 봐라.
-보수 유권자가 움직일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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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