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근이라 밥 먹으러 바로 윗층으로 가는데 왠 노랫소리가 꽥꽥.(정형돈으로 추측)
식당 옆에 비어있는 큰 사무실? 있는데. 문 앞에 왠 사람들이 몇명 열중쉬어 자세로 뒷짐지고 있고,
문에는 출입금지라고 흰종이가 붙어있는데, 그 흰종이 뒤에 뭐가 또 붙어있는거임... 자세히 보니까 무한상사의 MH마크...
어쩐지 안에 소란스럽더니ㅠㅠ 마크 확인한 순간부터 심장이 두근세근네근 미친듯이 뛰는거.
근데 무도 촬영일은 목요일인데 오늘은 수요일이고...뭐가 뭔지 모르겠ㅠㅠ 분위기가 딱 촬영하는거 맞는데.
일 하는데 집중 안되고 미치겄다.ㅠㅠ 직장 잡으러 서울 온지 두달 반만에 벌써 이런 기회가!!!...싶은데 볼 수는 없넹.ㅠㅠ
바로 위에 젤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있는데!!엉엉ㅠ 야근하는게 감사하긴 첨임..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