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응원했습니다.
이재명이 됐습니다.
기분 몹시 안 좋습니다.
언론과 야당은 김경수 의원에게 모든 공격을 퍼붇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장 맘에 안드는 후보가 나왔다가 민주당을 욕하고
야당에 후보를 뽑자는 말하는 분들 과연 민주당 진영 맞으신가요?
그렇게 야당에 힘을 줘서 그 힘이 현 정권에게 가도록 하자는 건가요?
진보는 서로 똑똑하고 서로 깨끗하고 서로 잘나서 자기들에 주장을 하더군요!
저도 뭐 다르지는 않습니다.
단, 세월호 사건과 최순실 사건 터진 후 절대 야당에게 표를 안줄 거며,
언론을 최대한 신뢰하지 않고 관련된 정보를 최대한 찾아서 올바른 결정을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캠프에서 부인이건 누구건 지지자가 더럽고 더러운 소리를 했지만
민주당 경선으로 뽑은 후보이니 전 그냥 지지하렵니다.
아무리 싫다고 해서 제 소중한 표를 야당에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제 민주당 지지자들도 똘똘 뭉칠 때도 되지 않았을 가요?
권리당원으로 좋은 후보를 추천과 후원을 그리고 지지해서 후보로 선출되게 하는 것이 당원의 역활이며
후보에서 탈락되었다면 선출된 후보에게 적극 지지 의사를 줘야 한다 생각됩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