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잃어버리신분 찾습니다.
갤노트3이며 습득 장소는 굽은다리역 부근 도로 주변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핸드폰집이 검은색테두리에 뒷면 붉은색 케이스라는 점이며
바탕화면에는 한영외고 꼭 가자는 말과함께 김*영 이라고 본인인듯한 이름이 박혀있습니다.
그리고 새벽 세시반에 알람이 되어있습니다.
아마 성실하신 중학생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상기 내용이외에는 강력한 비밀번호설정으로 인해 제가 다른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이없습니다. (번호도 모름..)
가끔 보면 핸드폰 주인인듯한 분에게 부재중이 와있던데 비밀번호때문에 제가 다시 걸수도 없으며
발신번호 확인도 불가능합니다
핸드폰은 무음인지 가장 약한 진동인지 바로 옆에 있어도 울리는것을 알기 힘들어
핸드폰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을수도 없어 찾아주기 매우 난감합니다.
새벽 세시반 알람때문에 밤에는 핸드폰 끄고있구요.

이 내용을 읽어보고 본인폰이다 싶거나 본인 친구폰이다 싶으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긴급전화를 통해 SK텔레콤 분실물 신고센터에 신고한 상태이니 Sk 텔레콤고객센터에 본인번호를 물어서 문의하시면
제 개인핸드폰 번호로 연결하실 수 있습니다.
오유는 로그인 잘 안하니 연락남겨도 못볼가능성이 많습니다.

다음주 화요일(7일)까지 연락이 없을 시 SK분실물 상담원이 추천한대로 주변 우체국에 맡길 예정이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