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라이딩과 장거리 여행용으로 구입한 15년 미소 아스트로가입니다.
주행을 거칠게 하고 생활할 때 짐받이가 필수여서 일반 스포츠 스타일의 로드는
저랑 안맞을거 같더군요. 결국 크로몰리 프레임에 클래식한 느낌의 요놈을 구입해서
설리처럼 투어링 자전거로 좀 꾸며봤습니다. 저는 저 짐받이가 있어서 디자인이 맘에 드는데
다른사람들은 다 짐차 같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뭐 제눈에 예쁘니 만족합니다.
오늘 가디언 스틸락을 새로 사서 어디에 장착을 해야 보기 좋을까 고민하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여기저기 체결해봤는데 최종적으로는 이 사진속의 모습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