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사람이라 이재명에 별 관심 없어서 경선에 과열되는거 그냥 지켜봤습니다.
이재명이 경선 승리하고 여러분들 멘붕오시고 남경필 찍겠다는 말씀까지 나와서
그건 아니라고 글한번 썼었어요.
어떤분이 상실감이 커서 그렇다고 좀 있으면 자정작용 일어날거라고 하셨는데
오늘 까지도 계속 이재명에 관한 글이 7~80프로는 되는거 같네요.
원래 김용민 사태때 욕하는 방송 터져서 언론에 조리돌림 당해 총선 실패한 경험에서
이재명 우려했던거 아닌건가요?
이재명 약점이 언론이 난리치면 그때 꼴 날까봐 우려로 시작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이재명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악인거 같은 분위기네요
자한당, 바미당보다 이재명 싫다는 분이 많으신거 같은 착각까지 들 정도에요.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리스크는 언론에 별 영향 안 끼칠 거라고 봅니다.
드루킹으로 쭉 갈겁니다.
저희 동네는 자한당 국회의원이 드루킹 현수막 까지 걸었네요.
이 좋은 공격꺼리를 냅두고 왜 이재명 가지고 난리 치겠습니까?
남경필이 이재명을 어떻게 다룰진 알아서 놔두고 우리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에 집중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5일뒤면 남북 정상 회담이고 6월초엔 북미 정상 회담이 일어납니다.
이 좋은 호재를 안다루는 언론과 싸우고
드루킹 같은 별거 아닌 일을 침소봉대하는 저 야당들에 맞써 싸우야 하는 시기에
왜 우리가 이재명에게 집중해야 되나요?
지금 문대통령이 이재명과 싸우고 있습니까?
내일이면 개헌의 마지노선인데 아무것도 안하는 야당을 비난하고 공격해야 되는 시점에
왜 에너지를 다른곳에 쏟습니까?
이재명은 지가 알아서 하게 놔두고
문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려야죠.
내일 국민투표법 통과 안되면 개헌은 물건너 갑니다.
대통령이 내놓으신 국민을 위한 개헌안이 쓰레기 야당들 때문에 날아가는 겁니다.
이제 지선을 넘어 다음 총선에서 개헌으로 똘똘뭉쳐 민주당이 200석을 가져가
"내 삶을 바꾸는 개헌"이 꼭 실현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 분위기 전환좀 합시다.
이재명은 지가 알아서 하게 놔두고
문대통령의 업적을 알리고 야당을 비난하는게 우리의 할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