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아침 출근길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편의점에 들러 '핫브레이크'를 사들고
한입 '와그작' 베어 먹었는데
제 앞으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여성분이 다가와 말을 걸더군요..
황급히 먹던 '핫브레이크를' 주머니에 구겨넣고, 대답을 하려는데
제 이 사이에 낀 초콜릿을 보더니 여성분이 기겁을 도망침...
그와 동시에 저도 잠에서 깨어나
반사적으로 주머니에 '핫브레이크'를 꺼냈는데..........
바퀴벌레 반마리
친구 이야깁니다.
진짜 친구 이야기에요.
그렇게 생각하고 평생을 버텨왔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