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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여당 전체가 '김경수 구하기'…온정주의 버려야"
게시물ID : sisa_1047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종족2렙
추천 : 2
조회수 : 1122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8/04/22 17:18:01
http://imgnews.naver.net/image/421/2018/04/22/0003330095_001_20180422093413697.jpg기사입력 2018-04-22 09:34
"권력자, 자신 '절대선·무오류'라는 착각 벗어나야"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로 출마한 김경수 의원의 출마를 환영하고 나선 것에 대해 "당 전체가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김경수 구하기'에 나선 형국"이라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권 실세들의 개입으로 '게이트'로까지 번지고 있는 이 사건(드루킹 사건), 그 중심에 선 김 의원의 출마가 과연 응원할 일이냐"며 이렇게 밝혔다.

김 의원은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여당은 김 의원 출마를 응원하고 나섰다.

남 지사는 "추 대표는 전 정권의 댓글조작 사건과 비교하며 '파리를 보고 새라고 하는 것'이라고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민주당의 김 의원 출마 환영을 '온정주의'라고 지적했다.

그는 "권력을 가진 자는 자신이 '절대선'이고 '무오류'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청산해야 할 적폐는 언제나 살아있는 권력 내부에서부터 싹튼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을 향해 "문재인 정권이 오욕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문 대통령과 청와대에 '쓴소리'를 아끼지 말라"고 덧붙였다.

maverick@news1.kr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33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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