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도 삼인성호라는 말이 있었지만 인터넷 시대에는 그게 훨씬 더 쉬워졌습니다.
익명성이 있어서 거짓말을 하기도 쉽고, 퍼지기도 쉬워졌죠.
믿는사람이 많아지면 더욱 더 신빙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진실이 되어버립니다.
채선당 임산부 폭행사건이랑 국물소닉사건이 연이어 터지던 시기에 누가 저에게 이야기해줬죠.
인터넷 글들을 볼때는 구라 추정의 원칙을 생각하면서 보라구요.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은 확실한 증거가 없는 한 거짓말로 생각해야합니다.
진실같아 보이더라도 반쯤만 믿고 항상 의심을 놓지 말아야죠.
특히 의심해야 하는 글은요~!!
- 특정 직업을 밝혀서 그 직업의 권위 또는 내부정보에 기대는 글
- 누군가와 싸우고 싸움경과를 적어서 본인 편들어주기를 바라는 글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지만 글쓴이에게 유리하게 재해석된 경우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