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 올렸다, 관련자 직위해제 했다 뭐 이따우 해명은 집어 치우고,
(특히나 뭐 서민친화니 뭐니, 사칭이니 뭐니 하는 건 변명도 아님)
"관련 바보짓 한 놈이 누구고, 그래서 본사 차원에서 민사 소송 등으로 어떻게 처벌하기로 했다."
(+ 후속과정 지속 보고)
라고만 하면, 그나마 긴가민가한 사람들은 믿어주기라도 하겠지....
지금처럼 뭐 자초지종을 알아봤더니 어쩌고, 그래서 직위해제 하겠다거니 어쩌고 이런 말들은 그냥
"우린 해결하려는 시늉하고 있으니, 조금만 떠들다 말아요"라고 말하는 거 같아 기분만 나쁘다.
SLR 터졌을 때, 아재들 했던 것처럼
'침바른 사과대신-반드시 사법처리'하면
그냥 끝나는 일 아닐까 싶다..
모르는 건지 안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