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날바다"보고 왔어요.
그러다 든 의문....
처음 사고 났을때 팽목항에서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 끊임없이
왜? 라는 질문을 던졌던었는데...
어느덧 그 왜라는 질문이 조용해진듯 해서요
그냥 슬픈사건 중 하나...이정도로 되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뉴스룸 안본지 꽤 되서, 제가 안본 동안 나름 열심히 취재를 해서 방송을 했을지도 모르겠다...생각하지만...
요즘 드루킹만큼 세월호의 사건에 왜 라는 질문을 간절히 던지고 있나요?
저 세월호 때문에 뉴스룸 봤었다가...이젠 잘 안봅니다..
아직도 세월호 사건에서 왜? 라는 질문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왜 세월호는 가라앉아야 했나....왜 구하지 않은건가? 구하지 못한건가...라는 왜라는 질문을
뉴스룸을 잘 안보는 저에게도 들릴정도로 간절히 질문을 던져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왜 사건이 났는지...왜 못 구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