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십자군을 다닐때의 이야기이다 십자군은 너무 좋은 인던이였다. 쫄도 없으며 전멸하더라도 그어마어마 한 인던을 뛰어가지 않아도 된다.
십자군25인을 한창 피방형(맨탱)나(부탱) 으로 막공을 만들어 공대를 운영했다 바로 피방옆자리였기 때문에 도발인계나 공대진행이 이보다 깔끔할수
없었다(피방형한테 처음에 와우배울때 욕먹어가면서 배웠습니다. 법사편 참고)그로인해 서버에서는 DS막공이 유명했다
맨탱형의 아이디가Dogsound(개소리)였기때문에 DS였다.
문제의 발단은 이러했다 누가봐도 판금탱템이 나왔고 그형은 필요없는 누가봐도 보기템이 나왔고 나혼자 입찰자였다.
그순간 그형의 입에서 나는 어렴풋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시장에서 약파는 장수를 떠올릴수 밖에없었다.
그현란한 입을 여는순간 도적이 주문력지팡이를 사게되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오게되었다.(실제는 아니지만 야드루로 와서 회드루 템을 다사간건 사실)
갑자기 그 요망한? 입을 놀리기 시작한것이다. 그로인해 소녀시대 사군을 뽑던 죽기가 나도 살래요 라고 손을 들었고 마격을 외치던 전사마저 나도요~
하게되어 기본 만골이던 템이 6만골이 되었다...... 나에게는 꼭 필요한템이 었기에 지르긴했지만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울드아르 미미론을 잡을때의 일이다. 형님이 골드가 없으시다고 출발전부터 말을해서 그템 나오면 내가 사줄께 라고 말을하고 인던 시작을 했다.
그템이 나오길래 만골을 질렀더니 그형이 2만을 지르는것이다. "음??? 형 이거 형사줄라고 한건데???? 그럼 3만질러 .......그 요망한입에 나도 모르게
3만....그 형이 삼국시대에 태어났다면 제갈량 뺨을 쳤을것이며 우리나라지도가 중국만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든다.
그형이 아쉽게도 게임을 접는 바람에 조금은 섭섭하긴하지만 그 이후로 야드루가 회드루 템을 사는일 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고
오그리마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