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살타 3비룡을 할때였다. 나는 왠만하면 PC방유저였다. 그이유는 집컴이 똥컴이였기 때문이다.
보호기사로 3비룡을 시작하면 쫄탱을 담당했는데 fps가 1~3밖에 나오지 않았다. 에드온이라곤 지금의 dbm겪인 bigwigs 파티프레임만 썻다.
1~3정도나오면 멈추지는 않지만 모니터 화면이 각기를 시전한다. 뚝뚝 끊기는 .... 그런 상황에서도 나름 도발할거 다 도발하고 탱할거 다탱했다.
어느날 공대형이 나의 자취방에 와서 내 와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에게 이런 명언을 남기고 돌아갔다.
"안되는 사람이 장비탓을 하는구나 이때가지 이런 쓰레기 컴으로 우리들 앞에서 탱한거냐? 돈 이상한데 쓰지말고 컴퓨터사 멍청한 XX야 "
다음주 컴퓨터를 새로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