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르륵에서 넘어온 34살 돼지아재 어제부터 복싱시작했습니다.

키164에 몸무게 76킬로....ET몸매의 소유자..ㅠ.ㅠ

원래 6개월정도 헬스를 했었는데 6킬로밖에 못빼고....(하는일이 들쭉날쭉이라 많이 못가기도 못갔지만 의지가 약해서.....)

이번엔 빡세게 해봐야겠다해서.....(여긴 관장님하고 트레이너분들이 계속 옆에서 봐주시더라구요)

혼자 헬스하는것하고는 다르게 땀배출량과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다들 처음엔 줄넘기만 한다고하는데 줄넘기 3라운드하고 기본자세하고 미트치고, 샌드백까지쳤네요...

마지막엔 버피테스트 10개 2세트....줄넘기하고 버피가 이렇게 힘든운동이었을 줄이야....

혼자 헬스할때와는 다르게 땀배출량이 엄청나네요....한 3배~5배정도....

운동전엔 몸무게 안재고 운동후에 재봤습니다.

이제 시작이니까 다게에 일기형식으로 여러 선배님들 조언도 참고할께요~ 60킬로대 몸무게를 위하여~~~

운동후 밤 11시넘어서 먹는 저녁은 포기못해요ㅠ.ㅠ

아..아침은 두유한잔 점심엔 일반식 먹습니다...

평일엔 술 안마시고 주말에 폭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