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나쁘다. 그와중에 대통령은 일본으로 폐막식 갔다. 이걸 영화 내용에서 보니까 좀 슬픈감이 식었어요.
물론 고생하신 ㅠㅠㅠㅠ 해군 분들에겐 너무 감사하지만 영화 군데군데 저같이 정치 잘 모르고 실제 사건이래!!하며 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ㅠㅠㅠ 특히 학생들은요 ㅠㅠ 아마 저처럼 북한 나빠 ㅠㅠ 이와중에 폐막식엘 가?? 하겠지요 ㅠㅠ (물론 저는 폐막식에 참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친구 하는 말로는 대통령 디스하는 거라니..... 난감하네요 ㅠㅠ)
뭔가 보고나서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입니다 ㅠㅠㅠㅠ 우리나라의 현실의 정치와 영화의 관계란 ㅠㅠㅠㅠ
주최국의 위상과 건재함을 알리는 모습이라 생각한게. 다른 사람에게는 그 모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도 순진하게 살고 있었나 싶구요
별 생각없이 쓴 글입니다. 슬픈 감도 아직 남아있구요. 대한민국 군인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