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의 데일리 룩 나갑니다!
최근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조금 긴머리에 꽂혀서 머리를 길러보려고 하는데
옆머리가 자꾸 길어지면 지저분하고 보기가 싫을꺼 같아서 셀프이발을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머리는 투블럭컷인데 미용실가도 윙이잉이잉 하고 끝나는데 만오천원씩.. 받더라구요.
그래서 이발기를 구입!
요롷게 생긴 놈입니다. 매끈매끈하고 쓸데없이 디자인은 참 이쁜거같습니다.
2만원 짜리 주제에 방수가 된다고해서 이거로 머리 두번만 잘라도 이득이네? 하고 홀린듯이 구입..
그럼 이제 머리를 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준비물 샷!
머리를 고정할 핀 두개와 이발기제품에 동봉되어있는 6mm 짜리 캡 그리고 구렛나루를 정리해볼 면도기!
여기까지는 컴퓨터로 쓰고 이제 머리를 자르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