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의료게시판도 있네요.

그래서 한 번 문의드립니다.

 

한번 늘어난 오른팔인대가 자주 아픕니다. 예전에 복싱하다가 오른팔이 두득하는 삔느낌과 엄청난 통증을 느꼈습니다.

이두와 삼두 사이의 바깥부분인데, 하루 지나고나니까 통증도 심해서 팔을 올릴때마다 아프더군요.

 

그래서 정형외과 가니까 엑스레이 찍고 뼈는 이상 없으니 물리치료랑 진통제 처방 받고 혈관주사?도 맞은 후에

한 두달지나니까 완전히 회복되기는 했는데...

 

벌써 6개월도 넘게 지난 지금도 복싱하다 간혹 같은부위가 삐끗하는 느낌이 자주 드네요. 수영할때 접영할때도 삐는 느낌이 있고...

그런데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힘을 주면 종종 일어나서 그렇지...

 

팔을 쉬어주고 쉬어줘도 이 증상이 낫지를 않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성으로 갈까봐 걱정이네요.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을 그만두기는 어려운데, 하다보면 팔이 걱정되고... 어떨때는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느닷없이 한두번씩 삐는느낌...

 

좋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