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글을 이어서 쓰겠습니다.)
넥서스 공대원의 한마디에 나는 비로써 정신을 차렸다. 주변사항을 확인했으며(토템이라던지 나에게 시너지가 될만한 모든것들)
무조건 천템이라면 입찰했던 부분에서 벗어나 셋팅 이라는것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무빙이라는 것도 또한 연구했다.
그로인해 딜이 10% 이상 상승했다. 하이잘과 검은사원을 트라이 하기 시작하면서 불뱀과 폭풍우는 막공을 가기 시작했다.
막공은 말그대로 딜러들간의 신경전이였다. 저사람은 왜이리 딜이 잘나오지? 하면서 눈에보이지 않는 딜따알을 자랑하는 모임인듯했다.
하지만 불성당시에는 흑마법사가 유틸적으로 굉장히 좋았다 법사에 비해 생명력전환이라는 스킬덕분에 마나제약에서도 벗어 날수 있었고
동급의 템이라면 이기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하지만 일침의 내용일 생각하며 딜을하니 어느새 서버에서 법사딜로는 유명해졌다
이 때문일까? 그때당시 우리서버 최고의 진행을 달리던 모 공대의 법사장에게 귓이 왔다. 당시 오그리마 지붕은 템이 좋은 사람이 올라가서 자랑하는
일종의 스테이지 같은 곳이였다(나만의 생각이었을수 있다).그 오그리마지붕에서 그분을 몇번 보기는 했었다.
귓의 내용은
"안녕하세요 모공대 법사장입니다.저희 공대 신규 법사가 들어왔는데 템은 공략하고 밀어줘서 좋은데 딜이 나오지 않음으로 붐박사에서 딜 방법좀
알려줄수 없겠느냐" 라는 내용이였다
당시에는 허수아비가 없었고 딜량 체크하기위해서는 황천의폭풍의 정예몬스터인 붐박사에게서 많이 딜량체크를 했다(원거리만 가능)
"저는 많이 허접한데 왜굳이저에게 ..."
"막공에서 여러번 뵜습니다. 지인에게 물어보니 타공대에 계셔서 영입이 어려워서 노하우만 좀 알려주세요"
단숨에 달려갔다.
그때나는 6티어 2피스 5티어 2피스 다른 사람에 비하면 좋은 템이였지만 그 공대원에 비하면 굉장히 좋지않은상태였다.
이래저래 파티를 맺고 딜을하는데 이상하리만큼 공대원의 딜이 나오지 않는 것이였다 법사장1등 나2등 공대원3등 10번을 진행했으나 동일하여
법사장과 나는 알고있는 노하우를 전수하여 딜이 많이 올라가는 교육의 참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그 후로 나는 그공대의 명예공대원???이 되었고 서로 교류를 많이 하게되었다.
우리가 일리단 잡을때 법사가 1등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안믿겠지만 1등했다 ㅎㅎ(딜딸러의 자신감)
P.S: 와우를 하는동안 불타는 성전이 내 와우인생에서 가장 핫하지 않았나 싶다.
다음편은 지옥을 맛봐라 태양샘고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