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부 글을 적어놓고 바로 2부를 작성할까 합니다.
직장내 성희롱 인실ㅈ 시전 썰입니다. 성희롱에 관해 좋은 대처와 용기가 될수 있게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피해자는 남성 입니다.^^;;; 머 이런 바보같은 자식이 있나 하시겠지만... 바보는 아닙니다. -_-;;
본인이 직접 회사에 신고글을 작성하였고 해당 내용을 공개 하겠습니다.
내용이 많기에 바로 2부 갑니다 ㄱㄱ
이름은 예명으로 하겠습니다. 가해자(말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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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남자이지만 성적 수치심과 해당 사항들은 성희롱이라고 판단되어 신고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3년 11월12일 있었던 일입니다.
오전 출근 하자마자 c파트 파트장(가해자) 말숙이 외 동료1사원과 본인 아무개와 사내건물 옥상 흡연실 흡연을 목적으로
파트장님(말숙이) 불러서 갔습니다. 담배를 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동료1사원이 간밤에 태몽을 꿧다며 꿈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사실혼 관계에 있는 아내가 있습니다. 파트원들도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동료1사원이
본인이 태몽을 꾸면 주위 사람들이 임신을 한다며 좋은 소식이 없냐고 물어봤었고 저는 교대근무로 바쁘고 배우자를 최근에
얼굴 마주한적도 없고 그런일도 없다며 부정의 의사를 확실히 전달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트장님이 너 아니냐며
태몽이 맞는거 같다며 제 배우자가 임신을 한거 아니냐며 계속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아니라고 말 하였고
담배를 다피고 나서 업무를 보러 내려 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파트장님께서 동료1사원이 있는 앞에서 그런말을 했습니다.
"아무개배우자가 임신을 했을수도 있잖아!! 아무개 애기가 아닐수도 있다" 이런 막말을 하였고 농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지나친
성희롱적 발언을 해서 수치심과 너무 화가 났습니다. 단한번의 이러한 발언만이 끝이 아니고, 파트원들에게도 지나친 농담과
사자가 부랄을 핥는 사진을 보내놓고 장난이라고 하며 이상한 행동들을 자주 했었습니다.
실제 카톡으로 보낸 이미지 사진입니다.
이날 저소리를 듣고 너무 화가 나고 저한테 한 농담도 아니고 배우자까지 들먹여 가며 그런막말을 차마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언어적 성희롱 이라고 판단합니다.
위내용은 모두 근거가 있으며 사실만으로 적었습니다.
올해 6월 14일 금요일 술자리 제안을 하셨는데 배우자(사실혼관계)와 퇴근후 영화 약속이 있어서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이날 저는 말과 행동이 다른사람이라며 수많은 모욕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그날 오후 갑작스레 "XX시스템명과 주요 메뉴 및 기능 설명 리스트 한주동안 있었던 파트내 이슈를 전부 문서로 만들어와라"
부당한 업무 위임을 받았습니다. 본인의 업무 임에도 불구하고 업무시간 외에 작성하라며 저에게 지시 하였고, 일요일에 출근하여
받을테니 토요일까지 만들어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잠시 설명좀...할게요^^; 업무시간 외에 일을 하랍니다. 업무시간 외에.... 오늘 영화 보러 가지말고 야근해 근데 이건 업무도 아니야
이런느낌의 압박이었네요... 그럼 다시 본론 내용으로 신고글로 갈게요//////
부당한 업무 위임인걸 알았기 때문에 정중히 말씀 드렸으나 책임감도 없는 사람이고 다른부서에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등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후 저의 업무 평가 내용에는 "업무시간에 집중을 하지 않고 말과 행동이 다른사람이며 책임감이 없다" 는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상부에보고됨)
업무적인 부분에 대한 잘못을 평가 받고 그것을 보며 저자신을 성숙시키고 발전 시키도록 하는 것이 평가가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생각 했는데,
업무 외적인 본인의 감정위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업무적 직위를 이용한 성희롱으로 판단했습니다.
위 14일 이전 6월13일도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네 물론 강요의 느낌이 강했던 술자리였고, 저는 차후 추가적인 약속을 잡기가 싫었고
오늘 제가 꼭 술값을 계산 할테니 다음 술약속은 없던걸로 해달라며 부탁까지 했습니다. 다음에 살걸 오늘사고 정리하겠다고 의사를 표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4일에 위와 같은 일이 생겼던 것입니다.
추가설명 : 술값을 더치페이 하며 마지막 술자리를 계산하고 다음에는 너가 사야되니 약속을 잡으라며 얻어 먹었으니 사라고 강제적으로
술자리를 잡고 본인이 원하는날 술자리를 강행함. 술값을 내지도 못하게 하고 술자리는 무한 반복 예약 니가 살차례임을 반복함.
이와 같은 오래된 일을 확실히 기억할수 있는건 회사 입사 이후 강압적인 술자리가 너무 잦았습니다. 하물며 본인은 회사생활을 감안하여 오랜시간
잦은 술자리를 거절없이 잘 따라 다녔습니다. 하지만 많게는 주6회 적게는 주3회 너무 잦은 술자리로(주5일근무임) 힘들었던게 사실이었고,유독
다른사원들과 달리 저는 평일 휴무일떄도 불려 나간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본인이 정작 급한일로 술자리를 갈수 없게 되면 다음날 업무적 지적이
늘어나며 파트장의 직위를 이용하여 길게는 오전 시간 내내 잔소리를 들었떤 적이 있습니다. 술자리뿐 아니라 회식자리에서도 넌 윗분들 옆에서
분위기 띄워야 한다 항상 자리를 지정해 주셨고 심지어는 저의 근무 주기를 바꾸어 평일 휴무 일때도 파트원들과 교대로 돌아가는 근무 주기를
지정해서 혼자서 주말휴무를 세달이상 한적도 있습니다. 저와의 술자리를 목적으로 근무까지 조율하여 다른파트원들이 피해가 가는일이 발생
하였습니다. 저역시 많이 힘들었고 파트원들에게 미안했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피해를 주게 되었으니까요.
부담스러웠으며 그런 순간이 찾아올때마다 거절의 의사를 표현하면 어김없이 저에게 그런말을 하였습니다. 업무적으로는 볼거 하나도 없는사람이라고
술자리나 사람들과 지내는 활달한 성격만 아니었으면 볼거 없다고 자존감을 낮추는 말들을 자주 지적하였습니다. 이모든 상황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전 올해 초반에 잦은 술자리 강요를 신문고에 적은후 어떤 이유로든 공개가 되었고, 파트원들중 범인을 잡아낸다는 명목하에 "이번이 마지막이다"
라며 또 다시 몇차례 술자리를 강요 하였으며 누가 범인인지 알아낸다고 취조 당했고, 밝혀내면 반드시 죽여버린다고 하셨고, 너희가 무슨말을 하든
팀장님 윗분들은 내편이라며 둉료 사원들이 개인 면담을 받고 범인 색출까지 했습니다. 익명과 비공개인줄로만 알았는데 결과가 저렇게 되어 많은
부담을 느꼇고 불안했습니다. 이후 "술자리는 강요하지 않겠다 올사람은 오고 아닌 사람은 오지마라" 라며 비아냥 거리셨지만 저는 술자리 참여 횟수를
줄였고 술자리 참여 횟수와 업무지적은 반비례 하였습니다. 올해 저희 파트원들이 신규 인력이 추가 되었고 그중 술자리를 좋아하는 몇분들이 있었
습니다. 솔직히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 하였지만 "앞으로는 업무적으로 대해야겠다"는 말과"술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이젠 더욱더 아쉬울것이 없게
됫다며 일적으로만 보자" 저에게 충고 아닌 충고를 하였습니다. 솔직히 기분이 나빠야 했지만 저렇게까지 말할 필요도 없는것이고 솔직히 그런말을
들으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말 일적으로만 대하고 싶었던 사이였습니다. 그렇게 힘들고 부담스러웠던 나머지 저를 놀리는말과
비아냥 거림에도 잠시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업무적 지적은 부당하다 느낄만큼 저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고 차마 다 말할수 없을 정도 입니다.
감정이입이 되어 자꾸 서론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다시 사실대로 정리하겠습니다.
////(이제부터 또 큰사건이 나옵니다.)///// 다시 ㄱㄱ
가해자 말숙이 파트장님이 동료들과의 술자리로 올해 10월초에 술자리에서 다리를 다쳤습니다. 10월 4일 금요일 다를 절며 출근 하셨고
병원 진료 목적으로 점심시간을 11시로 당겨서 잠시 외출을 하기로 팀장님과 조율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11시에 병원 동행을 명령 하였고,
저도 팀장님께 보고를 드려야 할지 여쭤 보니 저는 식사를 미리 먹는걸로 하라며 파트장의 권한으로 가능하니 따로 보고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따랐습니다. 저는 운전을 하여 ㅇㅇ동에 위치한 ㅇㅇ병원에 모셔다 드렸으며, 접수 및 부축등을 도맡았습니다. 식사를 한후 병원 진료를 받고
파트장님 집에 들렸다가 회사에 오니(반깁스로 인한 옷을 반바지로 갈아입느라 본인 볼일을 다봄) 오후 3시 였고, 시간이 늦어지자 오래 자리를 비운것
같다며 팀장님께는 저도 무릎을 다쳐 병원을 갔다왔다고 보고 하라며(무단 외출강행 시키고 후보고를 지시함;;;;) 부당한 지시를 내렸습니다.
당황한 저는 업무로 인해 일이있었다고 혼자 둘러대고 업무시간에 자리비운걸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0월10일 목요일 파트장님이 11일 병원 예약이 있다며 저에게 11일 근무에 반차를 쓰라고 강요함. 저는 난감 하였으나 정중히 거절하였고, 저의 상식
으로는 개인적인 반차까지 파트장님 지시로 사용할수 없었고 그러자 " 반차를 쓰라고 하면 니가 좋아할줄 알았어! 니반차가 아까워서 그래?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어"라고 말씀하시며 상식에 벗어난 언사로 저에게 질타 하였고, 10월 4일에 병원 진료 목적으로 운전했던 일은 내가 그날 밥값을
냈으니까 퉁치라고 하였습니다. (그날저는 무단외출과 이번에는 본인도 진료시간이 오래 걸리니 위에 눈치 보여서 반차쓰면서 저는 운전기사로 대동하려고 반차를 쓰라고 강요를 한것입니다. 그래 놓고서 저번주 있었던 무단외출건은 밥을 삿으니까 퉁치라고 하는데 사람이 저게 할소립니까...고맙다
말한마디가 맞는거죠...괄호안에 말은 제가 지금 설명하느라 쓴거에요)
10월 11일 업무도 못하게 오전부터 다그쳤고 밤새 잠도 못잣다며 네가 반차를 쓰지 않는 태도에 대해서 도저희 이해할수 없고 화가 난다고 내가 아픈데
니 반차를 써야되는것이 당연한거 아니냐며 말했고, 개인 면담을 하자며 저를 불러 얘기 하였습니다. 결국 반차를 그렇게 쓰기가 싫다면 양보할테니
지난번 처럼 무단 외출로 병원에 가자 했습니다.(본인이 책임도 안질거면서 잘도 명령함)
강요와 압박에 못이겨 11일에도 3시간 정도 자리비움을 하게 되었고 저의 의지로 반차는 쓰지 않았지만 결국 오전과 오후에도 업무를 진행 하지
못하였습니다.
정확한 일시가 기억나는 것만을 토대로 적었고, 최근 10월부터 있었던 일들만 적게 된것입니다. 추가 설명 드리자면 본인의 업무내 외적 문제들 까지도
강요한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확인 되지 않아도 사실임으로 몇개더 적겠습니다.
(말숙이파트장은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상태에서 지속적인 운전으로 면허가 과거 취소되었음)
파트장님 면허 취득을 위해 면허 시험장을 가야 하는일이 있었던적에도 제가 평일 휴무자 였습니다. 저의 근무 휴일에 맞춰서 연차를 내시고
저에게 면허시험장에서 면허 취득할때 개인기사 이용목적으로 권유 하셨고 명목은 부탁이나 강요 였습니다.
거절하면 화를 내시니 본인으로선 부탁보단 강요로 와닿았던게 맞습니다. 심지어 파트내 영화관람을 하자며 동료들의 화합목적이라며
참석을 강요하였고, 강압에 이기지 못하고 다들 싫어하지만 참석을 합니다. 저는 꼭 운전기사로 동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빠질수 없었습니다.
파트원들 전부 거절로 인한 뒷감당의 부담을 이기지못하고 마지못해 참석한점도 참고 바랍니다.
남자 사원이 성희롱 신고란에 이렇게 글을 적게되어 유감입니다. 해당 사건들의 진실여부도 파트내 오래 있었떤 분들은 다들 아시는 내용도 많습니다.
심지어 남자와 여자만 바뀌었다면 무조건 성희롱이 맞는거 같다며 많이들 부당하다고들 합니다.
주위에 선동되어 휘둘려서 적기 보다는 저자신이 정말 더이상 피할곳이 없는거 같고, 개선의 여지도 보이지 않았으며,
저로서는 물러설곳이 없게 되어 이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업무적 직위를 이용해서 피가 마르게 스트레르스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이러한 대우를 받는것 또한 성희롱이 맞다고 생각되어 용기내어 적게 되었습니다.
저희 파트에서 전배간 인력이나 퇴사한 분들 등등 제가 아는 몇몇 사람들도 다 파트장님 눈에 벗어나면 그렇게 되는거 모르냐며
평소 입버릇처럼 이런말들을 많이 하셨습니다.듣다 보니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겁이나고 일자리 업무적 위치에 대한 불안감이 생겨 났습니다.
그래서 저를 다른 부서에 어울리는 사람이란 말을 언급한것도 저는 언제든지 보낼수 있는 약자라고 말하는것처럼 들렸습니다.
저의 내용위주를 적었지만 이왕 이렇게 적게 된거 파트원들도 다들 힘들어 합니다. 심지어 가장 사소한 식사 부터 시작해서 본인의 의사가
결여 되는 부분이 아주 많습ㄴ디ㅏ. 대화라기 보다 통보가 많고 다들 이러한 큰사건들 보다 작다면 작을수 있는 사소한것부터 해서
큰문제점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저혼자의 사실들 위주로 적었기에 더 쓸수 없었떤 부분이란것을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더이상 이한사람 때문에 제가 피해보고 돌아갈수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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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글 전문은 이렇게 끝내게 되었네용^^;;;;
실질적으로 일년여 준비하고 내용을 적지 않은것이 더많고요... 정작 적은 내용은 한달이내에것들로도 이렇게 많았습니다.
대단했죠
힘든 회사생활에 정말 ^^; 많이 참았네요. 제가 원래 많이 받아주는 성격은 맞고 내가 잘해서 이런일이 생긴건가 할정도로
저의 잘못도 많이 되짚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상식 이외의 사람들은 늘 존재하는법..........
가끔은 인생이 실전이라고 알려줘야 되는 사람들이 존재 하더라고요.
이것 외에도 엄청난 일들이 많았는데... 차마 다 못적겠더라고요...^^;
그래도 이신고글로 태양까지 구워삶고 남자도 성희롱 대상이 될수 있다는걸 증명 해냈습니다.
직장내 직위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의사를 무너뜨리는고 조롱하는것도 성희롱에 포함이 되더라고요.
메모를 작성해놓고 사실근거를 명확히 해놓아야 승리할수 있습니다.
내인생에 마지막 보스 처럼 대단한 사람이었네요....
그리고 이날 이글을 올린 다음날
회사에서 소환되었고 다음날 저로 인해 주변 동료들까지도 윗선에서 면담 면담 면담 사실근거 확인 심지어
제가 당하는걸 보고 주변 동료 여자분들은 2분이 울어주기 까지 했습니다. 너무 힘들었다며...
뭐 본인들도 힘들었을꺼에요 원체 저런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니 일반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리고 저에게 윗분이 오셔서 그러더라고요.
어떻게 처리 해줄까요?
저는
....
....
혹시 그사람이 저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제가 그렇다고 그사람을 어떻게 해달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하였고요.
다만 저는 그냥 지금 제가 있는 자리에서 계속 일하고 싶은데 그분과 함께 일하기는 싫다고 말했습니다.
그사람의 직장까지 제가 관두라 마라 할건 아니었으니까요.
후일담으로는 회사에서 입장이 난처했다네요... 짜르고 싶어도 미워 죽겠는데 피해자인 제가 사직은 관심없다고 해서 회사에서도 골치 아팟다고
하드라고요... 그리고 제가 이일을 치르는동안 들었던 말중에는 내가 당해서 억울함에 그사람을 기억 하지말고.... 그냥 가끔은 그런사람에게
나를 기억 시켜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것을 배웠습니다. 굳이 제가 그사람 따위 신경쓰며 살 에너지도 아까운거 있죠...
그래서 결국 저에게 매일 협박 아닌 협박 하던 사람이 직급은 없어지고, 저한테 했던 협박을 본인이 다른부서로 텅빈 책상으로 가더라고요...
그리고 들은 내용은 ㅋ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가 피해자라며 회사를 그만두는 순간까지도 자기가 잘못 안했따고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반성할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결국 짤렸습니다.......
잘못 인정 안하고 혼자 피해자 코스 하다가 지쳐서 나가더라고요.
남자분이건 여자분이건 성희롱 사건 참 힘들다고 생각해요..............
무작정 저처럼 오래 참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성급히 휘두른칼은 제게 상처를 남길수 있으니...
부디 준비 많이 하시고 사실관계와 메모 그리고 좋은 동료를... 힘내세요!!!!!!!!!!!!!!!!!!!!!!!!!!!!
그래서 그런가 그분 나가고 1년 회사생활 너무 잼있게 하고 지금은 미래를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옛날 IT업계 종사했던 유부징어에여.........
보통 치킨집 한다던데...... 고민이 많네요 몸쓰는일로 창업을 할까 하는데^^ 뭐 잘되겟죠......
그럼 좋은밤되세요........백수라 자야겟어요.....
카톡내용도 스샷 많이 찍어놨는데 욕설이며 머......그냥 그런내용이고
사진에 이름이 나와서 ㅋㅋ 지우고 올리기 귀찮네여 그럼 많은사람이 볼수 있게 사이다 사이다
인생을 실전이야 ㅈ만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그분께 아직도 반성은 안하고 나를 원망하시는데 에너지 쏟을것 같은 못난 그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