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일간지며, 공중파며, 포털 메인이며 하도 기사가 넘쳐나서
얼핏 보면 드루킹이 김경수랑 남북 정상회담을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실소가 나올만큼 악의적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중이라
난생 처음 청와대 국민청원을 다 써봤습니다.
살다살다 이런 날도 오네요
청원중 일부 문구만 떼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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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근래 들어 ytn의 오보 퍼레이드는 해당 언론사가 파업중이라는 핑계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가 너무 심각해 대놓고 언론이 나서서 여론 공작질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자사 기자들이 김경수 의원 사무실에 진치고 있는 와중에, 파견 나가서 현장에 이미 있는
기자들조차 보도 듣도 못한 "김경수 의원실 압수 수색이 시작되었다"라는 속보가 ytn 간부의
셀프 작성, 셀프 승인 방식으로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일제히 다른 유력 일간지들이 앞다투어
사실 확인도 없이 이를 그대로 받아쓰기 하듯 퍼뜨려서 여당과 김경수 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전후 맥락 꼼꼼히 들여다볼 여력없이 뉴스를 헤드라인 위주로 읽거나
보는 수많은 국민들에게 사실과는 완전 다른 거짓, 가짜 뉴스를 퍼뜨려 사회적 폭력과
살인을 하는 것과도 같은 형국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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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인이 몇이 되던간에 글이라도 쓰니 스트레스가 좀 풀리네요
이걸 스트레스 풀린다고 좋아해야 하는지 마는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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