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뭐 예전에 자취생활 4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은 못만들어도 
마트에서 장 봐서 이거저거 적당히 먹고싶은 음식 만들어먹고 해봐서
백종원씨가 방송에서 가르쳐주는 방법들이 
얼마나 간편하고 빠르게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인지는 잘 아는데요 



요즘 집에서 계속 집밥 백선생인가 하는 방송 보면서....
집에 음식이 자꾸 맛이 없어져요


뭐랄까 
저희집은 원래 된장찌개는 자작자작 하게 끓여서 
청량고추넣고 가능한 매콤하게,
두부는 최대한 안넣고 끓이는 스타일인데 

요즘은 고기가 들어가고.....
매콤하기보단 단맛이나고..... 


김치찌개도 맛이 변하네요







아버지 제발 요리는 엄마한테 맡겨주세요.....ㅠㅠ